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티니 가디언즈/경이 장비/파워 무기 (문단 편집) === 기생충 === [[파일:데스티니가디언즈_기생충.jpg]] ||<-2><(>{{{#FFF '''{{{+1 기생충}}} ,,,(Parasite),,,'''[br]유탄 발사기}}}[br]{{{-2 {{{#DDD "지속적인 투영. 끝없는 파괴. 효과적인 모든 기생충의 의지." —사바툰의 벌레}}}}}}|| ||<)>[[파일:destiny_element_thermal.png]]||<(>[[파일:destiny_ammunition_heavy.png]]|| ||<-2><(>''{{{-2 {{{#DDD 출처: "여왕과 벌레로부터" 경이 퀘스트}}}}}}''|| [include(틀:데스티니 가디언즈/무기 정보, s1=폭발 반경, s2=투사체 속도, s3=안정성, s4=조작성, s5=재장전 속도, s6=분당 발사 수, s7=탄창, v1=100, v2=0, v3=53, v4=47, v5=44, v6=120, v7=1)] ||<(>'''{{{+1 {{{#FFF 벌레의 허기}}} }}}[br]{{{#DDD 고유 속성}}}'''|| ||<(>'''{{{#DDD 이 무기는 적중 시 폭발하는 군체 벌레를 발사합니다. 폭발의 크기와 피해량은 이 무기를 발사하기 직전에 처치한 적의 수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1 {{{#FFF 벌레 부산물}}} }}}[br]{{{#DDD 속성}}}'''|| ||<(>'''{{{#DDD 자신의 벌레 투사체 폭발로 피해를 받으면 잠시 동안 무기가 강화됩니다.}}}'''|| 마녀 여왕 확장팩 경이 퀘스트 무기. 마녀 여왕 캠페인을 완료하면 이어지는 경이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해당 퀘스트는 사바툰에게 기생해 있었던 벌레를 마라 소프와 함께 심문하는 줄거리로 진행되는데, 퀘스트 막바지에 마라가 벌레를 이 무기에 가둬버린다.[* 숙주없는 벌레가 에너지 부족으로 죽어가는 와중에 숙주를 요구하는데, 마라가 각성자 여왕이 숙주를 제공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고스트는 놀라서 그러면 위험하다고 하지만, 알고 보니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숙주를 주는 건 주는 건데 마라가 숙주가 되어주겠다는 게 아니라 사바툰을 가둘때 쓴 수정을 응용해 만든 유탄 발사기를 숙주로 만들어 안에 넣어주는 것이였다.]] 벌레는 이런 얘기가 아니었지 않냐며 화냈지만, 정작 기생충 퀘 내내 이 벌레가 마라를 "기만의 여왕"이라고 부르며 믿지 말 것을 종용한 것을 보면 아이러니 그 자체. 정작 무기 자체는 숙주로 잘 기능하고, 주인공 수호자가 처치한 적이 공물이 되어 들어오는지라 벌레는 투덜거리면서도 만족한다.] 그래서 평범한 유탄이 아닌, 이름답게 군체 벌레를 발사하는 유탄 발사기가 된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적응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지만, 특이하게도 중화기 유탄 발사기임에도 장탄수가 달랑 1발뿐이다. 따라서 로켓 발사기나 특수 화기 유탄 발사기처럼 매 사격마다 재장전을 해야 한다.[* 그래도 다행히도 여타 다른 중화기 유탄발사기처럼 탄창식으로 취급하는 덕에 유탄발사기 총집을 사용할 수 있다.] 극단적인 장탄량을 보여주는 대신, 이 무기 이외의 방법으로 적을 처치할 때마다 벌레의 허기 버프가 쌓이고, 무기를 발사하면 중첩된 버프가 모두 소모되며 그 사격의 공격력과 폭발 범위가 증가한다. 이 버프는 최대 20번 중첩시킬 수 있으며, 강한 적을 처치하면 더 많은 버프 중첩이 제공된다. 또한 이 무기에 의해 자해 피해를 입으면 잠시 동안 이 무기 이외의 모든 무기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이렇게 자해를 유도하는 설계와 한발 한발 쏴야 하는 설계 때문에 자해딜은 매우 낮게 책정되있는 동시에 재장전 시간도 다른 중화기 유탄에 비해 빠른편이다.단 20스택은 궁극기를 써도 얄짤없이 죽기에 거리를 두고 쏠것. 장탄수가 1발밖에 안 되는데다가 투사체 속도도 매우 느리지만[* 낙차가 정말 끔찍하게 심하기에 쓸때 주의가 필요하다.], 벌레의 허기 20중첩을 쌓았을 때의 파괴력은 어지간한 단발 궁극기와 맞먹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심지어 잡몹만 충분히 나오고 죽지 않는다면 스택도 궁보다 훨씬 빨리 채울 수 있고, 무기이기 때문에 여러 버프와 디버프로 피해량을 더욱 늘릴 수도 있다. 이렇게 많은 중첩을 쌓으면 폭발 범위도 늘어나는 덕분에 자연스레 자해 피해를 입어 다른 무기를 강화하기도 쉬워진다. 적절히 스택 관리를 하면서 무기를 한 발씩 쏠 수만 있다면 탄 효율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범용적으로 쓰기는 무리가 있지만, 워낙 고스택의 유탄이 강력한지라 성능과는 별개로 재미있는 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너무나도 극단적인 순간 DPS를 가졌기 때문에 레이드에선 [[딥스톤 무덤]] 2네임드 보스 아트락스-1[* 딜페이즈 시간이 고작 3초 남짓에 보스 자체 피통이 적은 탓에 유성의 흉갑 천둥충돌 타이탄+20스택 기생충이 가장 자주 쓰이는 곳이다. 이는 20스택 미사일 웅장한 서곡으로도 대체가 가능하다.] 같은 경우가 아니면 잘 쓰이지 않지만, 보스급의 적들이 쏟아져 나오는 황혼전이나 시즌 활동에서 까다로운 적들이나 용사를 한방컷하는데 좋은 효율을 보인다. 쏘면 놀랍게도 스토리 내내 보던 사바툰의 벌레가 탄에서 그대로 쏘아져 나가 철퍽 소리를 내며 폭발한다.[* 즉, 앞서 설명한 장탄수 1발, 끔찍한 낙차, 심각한 투사체 속도라는 단점들과, 탄약이 '''벌레'''라는 사실을 빗대어 보면 고증에 맞는 셈이다.] 이후 장전되는 탄창을 보면 멀쩡해진 벌레가 다시 총에서 자세를 고치는 것처럼 꿈틀거린다. 이 벌레가 제노파지랑 달리 제법 사실적으로 꿈틀거리는지라, 징그러워서 못 쓰겠다는 유저도 있는 모양. 여담이지만 무기 안에 있는 군체 벌레는 살아 있으므로 이 무기도 '살아 있는 경이'가 되는데, 이 벌레는 말도 할 줄 알아서 마녀 여왕 6인 활동인 원천 활동이나 신봉자의 서약 레이드 중 수호자 일행과 직접 대화 하기도 한다. 사실상 최초로 인게임에서 말을 하는 경이인 셈. 벌레의 성격도 사바툰에 붙어 있던것 치고는 상당히 기괴한데 기생충 퀘스트 도중에는 기만적인 말을 하는 척 하다가 에너지가 모자라 죽어가자 일단 나 살리라며 '''그러고도 수호자를 자칭하냐'''고 주인공 수호자를 닦달하기도 하고, 의식에 필요한 주문을 수호자가 모르자 '''내가 읊을 테니까 나부터 제단에 올려두라'''며 돕기도 하는 등 제법 기묘한 생태를 보이고 정작 마지막엔 마라에게 대차게 낚여 웃음거리가 되었다. 마지막 기생충 획득 퀘스트에선 죽어가는 기생충을 제한시간내로 지정된 위치의 에너지를 먹여야하면서 달리는 구간이 있는데 솔로플레이시 상당한 빡침을 유발한다. 특히 다와서 즉사 장애물에 맞을수 있으니 주의. --폴가이즈 콜라보를 예언한 부분일 수도-- ||<(>'''{{{+1 {{{#FFF 지식}}}}}}'''{{{#!html [ 펼치기 ]}}}|| ||<(>{{{#!folding {{{#!html ██████[ 접 기 ]}}}[br]{{{#FFF 투명성은 내 강점이 아니다. 당연히 그리 놀랄 일은 아니겠지. 하지만 우리의… 사소한 사고라고 할까? 기생충과의 사고를 겪은 후부터 그러한 투명성의 양면에 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그 결과, 나는 그대가 최근 발생한 사건들에 관한 내 생각을 조금 더 적정한 수준까지 들여다볼 자격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앞서 언급한 환영에는 목격자에 대한 진실이 하나 있었다. 영원한 어둠 속에서 내가 신봉자로 그를 섬기는 환영이었다. 그로 인해 나는 앞서 그대에게 공포라고 말했던 압도적인 감정을 느껴야 했다. 하지만 사실 그 공포는 내가 그 환영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장 크게 느꼈다는 사실 때문에 초래된 감정이었다. 감사하는 마음이라니! 마치 목격자의 곁에서 함께하는 것이 내가 지금껏 해 왔고 앞으로 해나가야 하는 모든 일에 대한 보상이라는 듯한 감정이었다. 그리고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내가 해나가야 하는 모든 일"은 부적절하다는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만행이었다. 그런 순간이 찾아올 때면 나는 그토록 어두운 진실이 현실이 되는 일이 없도록 나 자신이 사라져야 하는 건 아닐까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옳은 일 앞에서 흔들린 적이 없었고, 이제 와 그럴 생각도 없다. 우리가 사바툰과 붕괴에 관해 밝혀낸 진실이 아직 미미해 보이지만, 내가 그걸 토대로 다가오는 폭풍으로부터 우리를 지켜낼 힘을 줄 증거의 흔적을 추적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주길 바란다. 때가 되면,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할 일이 더 있을 것이다. 그동안에는 그 기생충을 늘 가까이하며 귀를 기울여라. 조만간 다시 입을 열 테니까. —마라 소프, 각성자의 여왕 }}} }}}[br]{{{#!wiki style="margin: -6px -12px; padding: 6px 12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444, #FFF)" [br]}}}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